독보적인 음악세계로 가슴을 울리는 피아노 위의 음악 요정, 정재형

베이시스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재형은 비장미 속에 담긴 뜨거운 감성을 클래식과 접목하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이후 1999년 1집 <기대>, 2002년 2집 <두 번째 울림>, 그리고 2008년 3집 <포 재클린>과 수필 <파리스 토크>를 발표,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노랫말을 통해 정재형만의 감성을 꾸준히 전달하였다. 동시에 <중독>, <오로라 공주>,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영화 음악감독으로서 위치를 자리매김했다.

2009년에는 소품집 <정재형의 Promenade, 느리게 걷다>와 오직 피아노 한 대로만 모든 것을 표현한 앨범 <Le Petit Piano>를 발매했다. 또 다양한 예능 컨텐츠를 통해 엔터테이너의 면모까지 발휘하며 '음악요정'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2019년, 피아노를 주축으로 퀼텟,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악기를 배치한 앨범 <Avec Piano>를 통해 세밀하게 설계된 정재형의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2024년에는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10년 만에 음악감독으로 복귀, 처음으로 드라마의 음악 감독을 담당했다. 클래식과 일레트로닉을 적용한 신비롭고도 웅장한 스코어곡과 대중의 감성을 터치하는 가창곡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균형 잡힌 사운드트랙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판타지, 범죄, 로맨스 그리고 가족 간 사랑까지, 복합적으로 구성된 드라마의 스토리를 음악을 통해 집약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시청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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