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떤 노래가 흐른다면, 정승환

2016년 겨울, ‘목소리’라는 자신을 닮은 타이틀로 데뷔 앨범을 발표해 ‘목소리’를 앞세운 정공법으로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차세대 정통 발라드의 계보를 이으며 입지를 확고히 한 정승환은 2018년 2월, 사계절처럼 다양한 정승환의 감성을 첫 정규 앨범 ‘그리고 봄’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동시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역시 탁월하고 스펙트럼 넓은 라이브 실력과 반전 매력의 입담, 음악의 본질에 닿아있는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2019년 4월 EP ‘안녕, 나의 우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을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 또 한 번의 과감한 도전에 나섰으며, 같은 해 6월에는 올림픽홀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초고속 매진시켰다. 또한 2020년에는 초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와 추운 겨울을 포근히 감싼 한 편의 동화 같은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2021년에는 정통 발라드의 강점을 살린 EP ‘다섯 마디’와 2019년 콘서트에서 선보인 자작곡 싱글 ‘별 (Dear)’을 발매하는 등 성실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곧이어 2022년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 가창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싱글 ‘안녕이란 말’과 마음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를 포함하여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재기 발랄한 곡들까지 겨울의 오감을 품은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온 정승환은 매 겨울 개최해온 ‘안녕 겨울’ 단독 콘서트를 통해 명실상부한 공연계 블루칩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6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싱글 ‘에필로그 (EPILGUE)’를 발매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미디움 템포의 ‘에필로그’, 시그니처와 같은 서정적인 발라드 ‘너의 내일로부터’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더블 타이틀곡과 락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I Will’까지 현재 정승환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고 다채롭게 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순식간에 듣는 이의 시간을 서사로 채우는 노래와 특유의 깊은 울림을 지닌 감성으로 ‘너였다면’, ‘보통의 하루’, ‘잘 지내요’ 등 다양한 OST 넘버를 통해

차트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정승환은 ‘나는 너야’, ‘Day & Night’, ‘Belief’ 등의 OST에 가창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보다 확장된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Album

Video

Concert

Contents

32-10, Eonju-ro 135-gil, Gangnam-gu,
Seoul, Korea, 06051

© Antenna 2022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