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속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선명한 청춘, 페퍼톤스

강렬하고 상쾌한 사운드로 청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룹 페퍼톤스는 신재평과 이장원으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밴드이자 프로듀싱 유닛으로, 2004년 “후추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겠다”며 의기투합해 ‘페퍼톤스'를 결성했다.


2005년 첫 정규 앨범 ‘Colorful Express’를 발매해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청량하게 빛나는 음악으로 새로움에 목마른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2008년 2집 ‘New Standard’에서 페퍼톤스 두 사람의 보컬 비중을 높이며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진심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2012년 4집 ‘Beginner’s Luck’부터 2018년 6집 ‘long way’까지 페퍼톤스는 녹색처럼 푸른 청량함, 여름을 닮은 열기와 강렬함을 담은 그들 만의 음악을 쌓아왔다.


2022년에는 4년 4개월 만에 공개한 정규 7집 ‘thousand years’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 완성한 웰메이드 트랙들로 공감과 위로의 메세지를 담은 따뜻한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2023년 3월, 페퍼톤스만의 청량한 사운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는 싱글 ‘Freshman’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지속했다.


2024년에는 데뷔 20주년 앨범 ‘Twenty Plenty’를 발매했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페퍼톤스의 곡을 동료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한 10곡을 엮은 A Side [SURPRISE!!], 그리고 오래된 테이프를 되감듯 세상에 미처 소개되지 못한 노래들을 다시 꺼내 새로이 구성한 B Side [<<REWIND]로 알차게 앨범을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20년 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온 '페퍼톤스'의 음악을 추억하고 곁을 늘 지켜주는 팬들에 대한 찬사를 표현하였으며, 다음 걸음을 향한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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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0, Eonju-ro 135-gil, Gangnam-gu,
Seoul, Korea, 0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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